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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암 치료 기술과 명의를 만나, 두려움을 극복한다!

최첨단 암 치료 기술과 명의를 만나다 『대한민국 암 정복 보고서』. 첨단 치료 기술과 명의을 소개하여 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책이다. 1부에서는 정상 세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3차원·4차원 방사선 치료, 개복하지도 않고 병변을 없애는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고주파 열 치료, 고집적 초음파 치료, 유전체 맞춤 암 치료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치료법과 감마나이프, 래피드아크, 트루빔 등의 첨단 장비들과 암 치료에 발휘하는 효과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2부에서는 각 암의 발병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예방법과 해당 암 전문의들을 소개한다.

암, 첨단 치료 기술과 명의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암 진단, 더 이상 사망 선고가 아니다!
과거 암 진단은 사망 선고와 다를 바 없었다. 더욱이 암 발병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암이 더 이상 드문 병이 아닌 상황이 되었으며 특히 젊은 층의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과학 기술 발전에 따른 암 진단법 및 치료 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것이며,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정복 가능한 대상이 된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 암 정복 보고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첨단 치료 기술과 명의를 만난다면 사망에 대한 두려움은 잊고 치료에 전념하면 되겠다는 의지와 정복의 희망이 생길 것이다.

암, 첨단 치료 기술과 명의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진단 기기의 발전으로 암 진단이 쉽고 정확해져 악화되기 전에 치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하는 최신 치료 기술이 속속들이 등장하여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암 정복 보고서》 1부에서는 정상 세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3차원·4차원 방사선 치료, 개복하지도 않고 병변을 없애는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고주파 열 치료, 고집적 초음파 치료, 유전체 맞춤 암 치료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치료법과 감마나이프, 래피드아크, 트루빔 등의 첨단 장비들과 암 치료에 발휘하는 효과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2부에서는 각 암의 발병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예방법과 해당 암 전문의들을 소개한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암 치료 기술과 환자들을 따뜻하게 돌보며 암 치료와 연구에 몰두하는 명의들을 만난다면 암은 더 이상 불치병, 난치병이 아니다.

이 책에 소개된 암 치료 기술 및 장비
3차원 방사선 치료(토모테라피, 감마나이프) / 4차원 방사선 치료(사이버나이프, 래피드아크, 트릴로지, 인피니트, 트루빔) /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 / 개복 수술 / 최소 침습 수술(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레이저 수술) / 고주파 열 치료 / 고집적 초음파 치료(엑사블레이트, 소날리브 MR-HIFU) / 표적 항암제 / 미세구 색전술 / 유전체 맞춤 암 치료 / 암세포 자살 유도 기술 / 암 예방 백신 / 온열 치료 등

이 책에 소개된 암 명의
ㆍ 간암 김창민 | 배시현 | 서경석 | 이광웅 | 이승규 | 이영주 | 임현철 | 한광협
ㆍ 대장암 김광호 | 김남규 | 김준기 | 김희철 | 손승국 | 유창식 | 윤성현 | 전호경 |
정승용 | 최규석 | 황대용
ㆍ 유방암·갑상선암 김정한 | 김학희 | 남석진 | 노동영 | 노우철 | 문병인 | 박정수 |
백남선 | 안세현 | 양정현 | 임영혁 | 전창완 | 한원식
ㆍ 위암 김병식 | 노성훈 | 노승무 | 박조현 | 손태성 | 양한광 | 유완식 | 이용찬 | 최일주 | 형우진
ㆍ 자궁암 강순범 | 김대연 | 김문홍 | 김승철 | 김재원 | 남계현 | 박상윤 | 이재관
ㆍ 전립선암 송윤섭 | 안한종 | 이상은 | 이 완 | 정병하 | 최영득 | 최한용 | 황태곤
ㆍ 췌장암 김선회 | 김송철 | 송시영 | 장진영 | 최동욱
ㆍ 폐암·식도암 김상위 | 김주항 | 김호중 | 박근칠 | 박인규 | 성숙환 | 심영목 | 이재철
이진수 | 정기석 | 조재일 | 최창민
ㆍ 방사선 김종훈 | 안용찬 | 윤상민 | 조관호 | 최은경
ㆍ 혈액종양내과 강윤구 | 김동욱 | 김원석 | 김태유 | 박경화 | 방영주 | 이규형 | 이제환
ㆍ 기타 암 김한수 | 박현진 | 성기웅 | 양국희 | 이규성 | 이종호 | 정기양 | 최은창

Prologue ... 4

1 21세기를 선도하는 최신 암 치료
01 수술이 불가능한 암을 잡는 방사선 치료 ... 10
02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수술적 요법 ... 42
03 개복하지 않고도 암에 접근하는 비수술적 요법 ... 61
04 암 환자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다 ... 77
05 암세포 추적자 항암 화학 요법 ... 82
06 나에게 꼭 맞는 암 치료법을 찾다! 유전체 맞춤 암 치료 ... 88
07 주목받고 있는 암 치료 기술 ... 95

2 대한민국 암 명의를 만나다
01 간암 ... 108
02 대장암 ... 115
03 유방암·갑상선암 ... 125
04 위암 ... 139
05 자궁암 ... 148
06 전립선암 ... 156
07 췌장암 ... 163
08 폐암·식도암 ... 169
09 방사선 분야 ... 179
10 혈액종양내과 ... 186
11 기타 암 ... 195

Epilogue ... 222

p. 15 양성자 치료는 암 부위를 정확하게 조준해 에너지를 쬐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며, 식욕 부진, 설사, 두통 등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기존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보다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진다.

p. 17 중입자는 암 치료에 있어 효과와 재발 여부, 편리성 등 모든 측면에서 ‘꿈의 기술’로 평가받는다. 원리는 간단하다. 방사선 물질의 일종인 탄소이온을 중입자선에 실어 광속의 80%까지 가속시켜 이를 환자에게 직접 쏴 암 조직을 파괴한다. 초당 10억 개의 원자핵이 암세포에 도달해 방사선 폭발을 일으켜 암세포의 DNA를 완전히 깨뜨리고 조직 역시 태워 없앤다. DNA를 완전히 파괴하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낮고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받을 필요도 없다. 일본국립방사선연구소(NIRS)에서 중입자선 치료를 받은 7,000명의 환자 가운데 같은 부위에서 암이 재발한 사례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한다. 부작용 역시 발견되지 않았으며, 통증이나 후유증도 거의 없다. 치료가 간편하고 치료 횟수가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p. 40 트루빔은 암세포만을 정확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4차원 입체 방사선 암 치료 장비다. 폐나 간처럼 움직이는 장기 속 종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실시간 추적 기술’이 장점이다. 이는 암세포가 아닌 정상 세포에 방사선이 노출되는 오차 범위를 0.1밀리미터 이내로 줄일 수 있다.

p. 56 로봇 수술은 특히 전립선암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전립선암 역시 주로 배를 여는 개복 수술을 했다. 그러나 암 종 부위가 골반뼈에 가려 옆에서 보면서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전립선암은 전립선 주변에 성 기능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고 배뇨에 관계하는 괄약근이 붙어 있어 정밀한 수술이 필요하다. 전립선 주변에 성 기능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면 성 기능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배뇨에 관계하는 괄약근이 손상되면 요실금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들을 보존해야 한다. 그래서 전립선암에는 로봇 수술이 적합하다. 로봇 수술은 수술 부위를 일정 비율로 확대해 보여 주되, 수술 도구가 이동하는 거리는 실제 거리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전립선암을 로봇 수술할 경우 신경과 혈관의 손상이 적다. 따라서 기존 치료보다도 기능을 최대한 유지시켜 줄 수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인 요실금, 발기 부전의 두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p. 58 레이저 수술은 빛 에너지를 한 지점에 집중시켜 조직을 열로 태워 일부는 절단하고 주변은 응고시키는 수술법을 이른다. 다시 말해 수술칼 대신 ‘레이저’를 사용하는 수술로, 주변을 태우면서 수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출혈이 없는 수술이 가능하고, 병변을 정확하게 없앨 수 있으며, 미세한 부분을 수술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염증이 가벼워 통증이 적고, 흉터가 작게 남고, 입원 기간이 짧거나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도 일반적인 수술법보다 좋은 점이다.

p. 84 초기 표적 항암제는 특정 표적 인자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였지만, 최근에는 보다 우수한 효능을 내기 위해 더 많은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새로운 다중 표적 항암제(multi targeted anticancer agents) 개발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핵심적인 발암 경로와 암세포의 신생 혈관 생성을 동시에 차단하여 기존 항암제에 실패한 암 환자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암 정복의 미래를 밝혀 주고 있다.

p. 85~86 이 구슬은 몸속에서 약물 전달의 조절과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4일 동안 서서히 항암제를 방출해 항암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 기존 방법보다 지속적인 항암 효과를 보여 주는 새로운 방법인 것이다. 고용량 항암제를 한 번에 투여하는 기존 색전술과 비교할 때 환자의 몸에서 항암제의 독성을 최소로 노출시키고 암세포 항암 효과는 지속시킬 수 있어 항암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면서도 종양에서 항암제 농도는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정상 간 조직 손상을 줄이면서 종양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 색전술보다 간암의 치료 반응률도 높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p. 113 간암 명의 이영주
소속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소장, 간담도췌외과, 소화기병기센터 / 전문 분야 간암, 담도암 /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암은 포기하지 않는 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힘든 치료 과정과 완치의 순간까지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암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과 더불어 개인별 환자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 치료법이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기초 연구에 기반한 임상